동생들은 자기 얼굴이 그려진 개인 컵이 있다. 집에 컵은 넘치고 넘치지만 나도 개인 컵이 갖고 싶었다.
그래서 동생에게 부탁 했었다..하지만 깜깜 무소식..
그러던 어느날 건희한테 스타벅스 컵을 갖고 싶다고 말했더니..정신 나간 사람 취급했다
그러나 이게 왠걸? 내 책상에 선물이 놓여 있었다
건희가 스타벅스 컵을 사왔다.그것도 무려 3개나 사이즈 별로 8oz 12oz
내동생 쵝오임!!
오른쪽 세번째 컵이 내 스타일임!
딱 좋아!!
사이즈도 큼직하고
갑자기 커피가 땡기네...집 한구석에 쳐박혀 있는
캡슐커피 먹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