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Fixie

껀돌 2009. 9. 17. 02:23

작년 여름부터 타기 시작한 픽스드바이크...
벌써 1년넘게 타왔지만...여전히 할수있는건 라이딩과....백써클뿐..
작년까지만 해도  완전 픽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항상 자전거만 생각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지금은 거희 방치수준이다..
흥미를 잃거나 그런건 아닌데..여유롭게 자전거 탈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그냥 귀찮아진거 같다...이제 조금있으면 겨울이라 못탈텐데..
겨울이 오기전에 다시한번 신나게 타야겠다..


내 첫번째 자전거 master..
정말 애지중지하며..보살폈는데....
그동안 크고,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지금은 트릭차로 만들려고함....
정말 튼튼해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휠을 구매하고도 1달째 타이어도 못사고있음.. ㅜ.ㅜ




내 두번째 픽시 앙카!! 이거 또한 역시 많은 노력과 , 많은 거금과 정성을 들여 완성한 차이다..
프레임 색깔 정말 예쁘다...카멜레온..보는 각도와 빛의 따라 색깔이 달라보인다..
내꺼라서 그런게 아니고 이건 머 그냥..쫌 짱이다..
최고의 부품들.. 끝판 왕이라 말하고 싶다..(사실 휠셋은 마빅으로 하고싶었음..)
정말 이걸 타고 있으면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크아~최고임!!
말로 설명할수없다..직접 타봐야 느낄수있음...!!